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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수술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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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이 딱딱해진 경우 (구형구축)

  수술 후 상처조직이 삽입된 보형물 주위를 둘러싸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둘러싼 조직의 보형물을 강하게 조여서 딱딱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를 구형구축이라고 합니다.
  보통 가슴확대수술 후 3~10%에 이르며, 심할 경우에는 보형물의 촉감과 모양을 변화시켜 보형물을 제거해야 할 정도로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보형물을 제거해야 하는데 제거할 경우 가슴은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또는 보형물 주위에 생긴 막을 제거하거나, 또는 가슴조직 밑에 보형물이 위치한 경우 대흉근 밑으로 위치를 바꾸거나 보형물을 교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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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이 보기 싫거나 짝짝이 가슴일 경우 (보형물 위치와 크기)

  가슴확대 수술시 보형물이 들어가는 포켓의 양쪽 위치가 다르거나 보형물의 크기가 맞지 않을 경우에 발생한다.
  이렇게 보형물의 위치가 잘못된 경우 재수술을 통해 위치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보형물이 유두 위쪽이나 안쪽, 바깥쪽에 위치한 경우에는 재수술로 위치를 교정하면 되지만 보형물이 가슴 밑선 아래로 많이 처진 경우는 먼저 보형물을 빼내고 1년 후에 다시 재수술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보형물의 위치가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비수술적 요법이나 간단한 수술적 요법을 통해 안전하게 교정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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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형물이 터지거나 새는 경우(보형물의 파열과 교환)

  수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보형물 안에 들어있는 물질이 밖으로 흘러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빨리 재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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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형에 맞지 않는 작은 보형물을 더 큰 사이즈로 교체 (사이즈 교환)

  양쪽 유방이 대칭이 아니거나 양쪽이 너무 벌어져 있어 보기 흉한 경우도 있고, 주머니는 작은 것을 넣으면서 가슴을 안쪽으로 모으려고 가운데 몰아넣어 유두가 완전히 밖으로 향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키가 크고 날씬한데 몸매에 비해 너무 큰 주머니를 넣었거나, 가슴 둘레가 상당히 큰 여성에게 너무 작은 주머니를 넣어서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그 외 처음 수술시에는 보형물이 자신의 체형과 어울리는 사이즈였지만 체중의 증가나 감소에 의해 보형물이 맞지 않거나, 출산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가슴의 변화가 왔을 때 보형물의 크기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보형물의 사이즈를 교환해야 하는데, 가능한 수술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상담을 하는 것이 좋으며, 재수술은 처음 수술보다 어려우므로 반드시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형수술은 개인에 따라 염증, 출혈,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